대장암, 초기에 별다른 증상없어 발견하기 더 어려운데,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대장암, 초기에 별다른 증상없어 발견하기 더 어려운데,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률 1위, 사망률 2위의 암입니다. 대장암은 대장이나 직장에 생기는 암으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의 증상은 암의 크기와 위치, 진행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암이 진행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변비 또는 설사
• 혈변
• 배변 후 잔변감
• 복통 또는 복부 불편감
• 체중 감소
• 식욕 감소
• 피로감
• 빈혈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들은 대장암 외에도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의 초기 증상 중 화장실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변비 또는 설사
• 혈변
• 배변 후 잔변감

변비 또는 설사는 대장암이 생기면 대장의 움직임이 빨라지거나 느려져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변은 대장 점막이 손상되어 혈액이 대변에 섞여 나와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변 후 잔변감은 대변이 완전히 배출되지 못하고 대장에 남아 있는 느낌이 들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보내는 대장암신호 3가지를 알아두면 평소에 변을 관찰하여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잘 되는 암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자신의 배변 습관을 잘 관찰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 금연과 절주
• 정기적인 검진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대장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금연과 절주를 하면 대장암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을 줄일 수 있습니다. 45세부터는 국가암검진을 통해 대장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국가암검진은 대장내시경 검사 또는 분변잠혈검사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